|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가을 시즌 캠페인 ‘골든 겟어웨이(Golden Getaway)’를 전개하며 풍성한 식음 및 호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 메뉴와 호텔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 가을 인스파이어를 찾는 고객에게 ‘황금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인스파이어 내 다양한 식음 매장에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계절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바와 요리를 선보이는 ‘가든 팜 카페’는 지중해 해산물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채로운 지중해풍 요리를 준비했다. ‘제철 조개와 수제 파스타’, ‘계절 버섯을 곁들인 전복과 가리비구이’ 등 가을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돋보인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은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너 메뉴를 소개한다. 다양한 독일 전통 육류와 소시지를 모은 풍성한 바이에른 스타일 플래터와 독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슈바인학센, 킬바사 등 요리를 독일 리슬링 와인 2종과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은 마치 뮌헨 현지 축제에 온 듯한 경험이 가능하다.

컨템포러리 일식 레스토랑 ‘미나기’는 골든 어텀 이브닝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가을 데친 새우와 무화과, 계절 사시미, 가을 무시모노(찜 요리), 한우 채끝 타레 구이, 계절 버섯 솥밥과 가무락조개 장국, 계절 과일 등 가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 바 ‘오로라 바’에서는 가을 밤으로 만든 고소하고 부드러운 ‘밤 밀크 셰이크’, 잘 익은 홍시의 단맛을 살린 ‘홍시 밀크 셰이크’, 상큼한 제철 사과와 생강, 민트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애플 진저 모히또’를 만나 볼 수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가을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도 함께 마련했다. ‘골든 어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디스커버리 파크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감성 가득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체크인 당일, 리조트 1층의 베이커리 앤 캐주얼 다이닝 ‘브라세리 1783’에서 피크닉 매트(투숙당 1개)와 샌드위치 앤 드링크 투고 세트(1박당 1회)를 수령하여 간편하게 피크닉을 떠날 수 있다.

포근한 객실에서 호캉스와 함께 깊어지는 가을의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든 팜 카페’의 다이닝(2인)이 포함된 ‘가든 팜 어텀 패키지’도 좋은 선택지다. 두 패키지 모두 투숙 가능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식음 프로모션과 호텔 패키지에 더해 가을 시즌 캠페인으로 더욱 풍성한 실내 및 야외 이벤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격주 일요일마다 야외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다채로운 ‘가을 웰니스 클래스’를 연다.

가을 노을을 마주하며 활력을 채우는 요가 클래스, 가족·연인과 함께 하는 필라테스, 사운드 배스(Sound bath), 인천 로컬 막걸리 시음과 결합한 클래스 등 인스파이어만의 감각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공할 세션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투숙객이라면 선착순 50명까지 누구나 무료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sungj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