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국 바둑 동호인 700명 참가, 바둑의 저력 과시
| 한스경제=정평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단체부, 전남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17개 부문, 700여 명의 바둑인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전국단체부 서울 ‘기도락’팀, 전남단체부 장성군 ‘장성백양사’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전은 전남일반부(갑 전동규, 을 김양건, 병A 이창규, 병B 강현규), 전남 여성부 전상수 등이 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체육문화 저변 확대,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평국 기자 a36316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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