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전국 226개 시군구 53개 지표 분석
주거환경·생활환경·안전 전반 우수…평균 78.16점으로 최고 수준
주차장 확보·녹지 비율·교통안전 등 세부 지표에서 높은 성과
신상진 시장 “재난 안전 강화·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
주거환경·생활환경·안전 전반 우수…평균 78.16점으로 최고 수준
주차장 확보·녹지 비율·교통안전 등 세부 지표에서 높은 성과
신상진 시장 “재난 안전 강화·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환경안전 경쟁력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재정·지역경제·건강문화·환경안전 등 5개 분야, 총 53개 지표의 변화를 1995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단위로 조사·분석한 결과다.
성남시는 주거환경 증진, 생활환경 개선, 주민 안전 강화 등 전반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주요 지표별로는 △인구 1000명당 주차장 면수 695면, 건축허가 면적 375㎡ 등 주거환경 분야 87.91점 △1인당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 52㎏, 1인당 공원면적 12㎡, 녹지지역 비율 73% 등 생활환경 분야 86.58점 △자동차 1000대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 8.9건 등 안전 분야 60.00점을 기록했다. 세부 지표를 종합한 평균 점수는 78.16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남시에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안전 강화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22일 오전 성남시청 4층 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임종철 부시장과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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