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네오위즈는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퍼즐 어드벤처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게임스컴 2025’ 기간 개최된 ‘인디 아레나 부스 어워드 쇼’에서 ‘베스트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열린 인디 아레나 부스 어워드 쇼는 베스트 게임을 비롯해 ‘유니티’, ‘게임 메이커’, ‘베스트 뮤직’, ‘베스트 부스’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을 선정해 발표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스토리와 감성 어드벤처의 조합이 좋은 평가를 얻으며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올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4'에서 일반 부문 대상과 아트를 수상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20~2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인디 아레나 부스에서 안녕서울: 이태원편과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산나비'까지 총 4종을 선보이며 전세계 게임 팬들과 만났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