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이재성(33)이 속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끝난 쾰른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격 팀 쾰른에 0-1로 졌다.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전반 29분 회심의 왼발 슈팅을 날리며 상대 수비수들을 긴장시켰다.
마인츠는 0-0이던 후반 45분 마리우스 뷜터에게 실점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이재성이 후반 추가 시간 헤더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며 결국 마인츠는 덜미를 잡혔다.
마인츠는 후반 15분 폴 네벨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한 게 뼈아팠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6위에 오른 마인츠는 새 시즌을 승점을 올리지 못한 채 시작하게 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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