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함께 발전시킬 것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유니클로가 배우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케이트 블란쳇과 혁신을 추구하고 사회적 공헌을 중요시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케이트 블란쳇은 영화 ‘타르(Tár)’, ‘캐롤(Carol)’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Sydney Theatre Company)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 겸 공동 CEO이자 제작사 더티 필름(Dirty Films)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케이트 블란쳇은 유엔난민기구(UNHCR) 글로벌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어스샷 프라이즈 위원회(Earthshot Prize Council) 회원, 웨이크허스트 밀레니엄 시드 뱅크(Wakehurst Millennium Seed Bank) 초대 홍보대사 등도 맡았다.
야나이 타다시(Tadashi Yanai) 유니클로 창업자이자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겸 사장은 “케이트 블란쳇은 단순히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넘어 많은 여성의 롤모델이자 젊은 영화인과 연극인의 멘토가 되었고 인도주의와 환경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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