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이 회장은 이번 회담에서 K푸드와 컬처, 콘텐츠, 뷰티 등을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다질 것으로 보인. 업계에서는 이번 참여가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한 CJ그룹의 행보와 맞다고 보고 있다.
앞서 이달 초 CJ그룹 식품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은 미국 LA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5’에 참여해 ‘비비고’ 등 K푸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 바 있다.
한편 경제사절단에 합류한 주요 기업인으로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포함됐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열리는 경제인 행사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을 비롯해 15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