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노후 야외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기간 훼손된 등나무 기둥과 그네 의자를 보수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철 야외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GH는 지난 10년간 애향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단순 기부를 넘어, 시설 개보수, 정원 리모델링, 평상·파라솔 기부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장 사업단뿐 아니라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사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여가 환경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