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자동차공학회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부문’ 개최

|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차량으로 경연을 펼친다. 올해 바하 부문에는 전국 29개 대학 35개팀, 약 1000여명이 참가해 비포장도로에서 차량 성능과 내구성 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성 평가 등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가리고 최고 득점팀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KSAE Grand Prix Baja)’가 주어진다. 아울러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 최우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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