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천상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후원회장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천상무가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가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 제공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올 시즌 두 번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하는 구단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19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천상무와 후원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원의 뜻을 재확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 김경석 부회장, 신경원 감사, 최세은 이사,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2021년 설립된 김천상무 후원회는 매 시즌 구단을 위한 지원에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후원으로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서 기쁘다”며 “후원회장으로서 보람된 마음으로 구단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올해도 후원회장님을 비롯한 후원회의 지원에 힘입어 계속해서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좋은 경기력과 즐거움 홈경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8월 23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권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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