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바이알 및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 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GENFLI(개발명 SCD411,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Vial(바이알) 및 PFS(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이 유럽 의약품청(EMA)로부터 허가를 받았음을 유럽 허가대행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삼천장제약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동유럽과 서유럽을 구분하여 판매할 것을 염두해 두고 상품명도 2개로 나눠서 등록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가 만료 되는대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제품 생산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관계자는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차질 없이 판매되어 파트너사가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예전에도 몇 차례 밝힌 것처럼 아일리아의 80%가 PFS 판매로 이루어져있는데 캐나다에 이어 유럽에서도 삼천당제약이 최초로 PFS를 판매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동주 기자 ed3010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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