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별' 테마 추캠핑 상품을 내놨다. /호텔신라 제공
제주신라호텔이 '별' 테마 추캠핑 상품을 내놨다. /호텔신라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제주신라호텔이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별’을 체험하는 가을 캠핑 상품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깊어지는 가을밤, 가족이 함께 하는 캠핑 상품을 별을 관측하고 별 모양 피자를 만들어 먹는 ‘별’ 테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시즌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캠핑 모먼츠(Camping Moments)’는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는 호텔 셰프와 함께 별 모양의 피자를 만들고, 레저 전문가와 별 관측 체험을 한다. 그 동안 부모는 여유롭게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길 수 있다.

제주는 대도시에 비해 인공 빛들이 적고 대기가 맑아 별을 관측하기에 좋다. 특히 제주신라호텔 내 별을 관측하는 야외 캠핑 빌리지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이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가을에는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망원경으로 목성의 화려한 줄무늬, 토성의 고리까지 관측할 수 있어 가을 시즌의 별 관측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또한 100여개의 별로 이루어진 가을 대표 별자리 ‘페가수스 자리’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별 테마의 ‘캠핑 모먼츠’ 혜택을 포함한 동명의 객실 패키지도 함께 출시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 캠핑 모먼츠(성인 2인, 소아 1인) 혜택이 포함되며 10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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