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대상 전문성 강화 지원
전남교육청이 트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전남교육청이 트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전남교육청은 13일과 22일 나주 일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의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이들 센터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순회특수교사, 운영강사, 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급 미설치교 순회교육 담당 운영강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지원을 담당하는 치료사의 요구를 반영해 분야별 전문 강사 주제 강의와 토론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13일에는 명지대 송승하 교수의 '사회적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화용언어 중재' 주제 강의, 22일은 목포신흥초 황종석 교사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수교육 실제' 강의가 진행된다.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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