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27일까지 대회 접수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2025 금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오는 27일 자정까지 브이에스에스지지 홈페이지에서 이번 대회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30일 진행한다.

이후 오는 9월 6일 오프라인 본선 경기가 열린다. 오는 9월 16일에는 현대아울렉 가산점 6층에서 결승전이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게임 ‘발로란트’와 ‘스타크래프트’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발로란트에는 만 15세~만 19세 금천구 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는 만 19세 이상 금천구 주민 및 금천구 소재 직장인이 대상이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대회 상품을 제공한다.

대회를 기념해 행사도 진행한다. 결선 당일에는 e스포츠 중계의 전용준 캐스터가 사회를 맡는다. 또 전 프로게이머 이제동·송병구가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사인회가 열린다.

또 격투 게임 ‘철권8’ 이벤트 매치, 철권8 캐릭터들과의 포토존, 총 3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됐다.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지난 4월 금천구, 금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 콘텐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자체와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생과 방문객 유치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아울렛 가산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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