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럽 테스트서 성능 입증
|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넥센타이어가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시트로엥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5’와 ‘C5 에어크로스’에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C5와 C5 에어크로스에 장착되는 엔페라 스포츠(사이즈 225/60R18)는 넥센타이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초고성능(UHP) 타이어다. 고속주행 안정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 정밀한 핸들링에서 강점을 지녔다. 특히 고하중 차량에 적합한 구조와 정숙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유럽 주요 타이어 테스트에서 ‘Good’ 및 ‘강력 추천’ 등급을 받으며 성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유럽 시장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