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LX' 고객을 위한 몽골 트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울란바토르 시내, 테를지 국립공원, 고비 사막 등지에서 열렸다. 이는 렉서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자연·문화 체험이 결합된 ‘럭셔리 어드벤처’ 콘셉트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다양한 도로를 거치며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과 몽골의 LX 고객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용 게르 글램핑, 요가·승마, 별 관측,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몽골에서 진행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