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도현 기자 | 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92%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09시 3214.81에 개장해 장중 3223.26을 고점 기록한 후 오후 3시 30분 3227.68로 상승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29.54포인트(0.92%) 상승했으며, 이날 시작가 대비해서는 12.87포인트(0.40%) 상승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2.47%), SK하이닉스(1.35%), LG에너지솔루션(0.65%)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805.27에 출발해 806.47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805.81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2.32포인트(0.29%) 상승했고, 시작가보다는 0.54포인트(0.07%)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알테오젠(-1.71%), 에코프로비엠(-0.87%), 펩트론(-1.12%) 모두 하락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964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69억원 순매도, 기관이 1,08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91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59억원 순매도, 기관이 220억원 순매도했다.
금일 코스피는 관세 발효 이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관세에서 제외되면서 반도체 시총 상위종목들이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 또한 800선을 유지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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