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 7일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Q5 스포트백은 디젤 라인업 최초로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탑재해 효율성과 정숙성을 높였다.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DI 콰트로 S-라인 두 가지 트림로 구성되며 향후 TFSI 기반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와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2.8km이다.
외관은 스포트백 특유의 루프라인과 기존 대비 25mm 늘어난 전장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LED 라이트 시그니처 ▲블랙 패키지(트림별 적용) 등 외관 디자인도 강화됐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적용됐다. 어드밴스드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S-라인에는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직관적인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판매 가격은 ▲어드밴스드 7262만원 ▲S-라인 79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