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개 카테고리 1000여 종 라인업 공개
젝시믹스 제공
젝시믹스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젝시믹스가 봄·여름(26SS)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이번 수주회는 성수동의 ‘팩토리얼 성수’에서 열렸다. 이날 일본, 중국, 대만 법인 및 중국 파트너사 YY스포츠, 인도네시아 등 관계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젝시믹스는 올해 26SS 수주회로 액티브, 에센셜, 스윔, 애슬레저 등 총 7개 카테고리 1000여 종(SKU 기준)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주회 공간에 카테고리별 라인업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출도 적용했다.

국가별 관계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네트워킹 공간도 마련했다.

젝시믹스는 이번 시즌 컬렉션에 기능성과 확장성을 집중했다. 먼저 러닝 라인인 RX러닝은 기능성을 강화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러닝룩을 준비했다.

짐웨어로는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채롭게 믹스&매치(Mix&Match)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윔웨어는 아이시 컬러, 톤온톤 구성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공개했다. 젝시믹스는 이미 실내외에 최적화된 수영복으로 고객층 확대에 주력한 만큼 내년에도 신제품을 출시해 스윔웨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골프에서는 냉감 및 경량화 소재를 활용했다. 특히 기존 제품과의 디자인 차별성을 강조했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올해도 일본과 중국은 에센셜과 러닝 라인, 대만은 에센셜과 짐웨어 라인 등 액티브웨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단순 제품 수주를 넘어 파트너사들과 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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