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게임스컴 2025에서 신작 게임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몬길: STAR DIVE는 게임스컴 2025 B2C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 내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플레이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Eye Tracking) 및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2025 부스 내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몬길: STAR DIVE 플레이 환경을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이 언리얼엔진5로 개발된 연출 컷씬과 시원한 전투 액션을 한층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몬길: STAR DIVE는 오는 22~23일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 내 Dock2 행사장에서 여는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World of #PlayGalaxy)’에도 참가한다.
행사 현장에는 지난달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한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된다. 이용자들은 대화면에 최적화된 몬길:STAR DIVE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부스 방문객들에겐 마스코트인 ‘야옹이’ 키링 등 몬길: STAR DIVE 굿즈를 증정하며 게임스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쾰른메세 전시장과 Dock2 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