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로그램 신청부터 결제·환불까지 ‘원스톱’… 디지털 혁신으로 청소년·학부모 편의성↑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청소년,학부모,시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청소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청소년,학부모,시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청소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8월 1일부터 공식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누구나 더 쉽고 빠르게 청소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올해 1월부터 7개월간 ▲비대면 서비스 확대 ▲디자인 전면 개편 ▲시스템 속도 및 안정성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플랫폼 재구축에 나섰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통합예약시스템은 청소년 프로그램, 교육 강좌, 시설 대관, 결제·환불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제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홈페이지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접속 속도는 빨라지고, 안정성은 높아졌으며, 반응형 웹 기술 적용으로 PC는 물론 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 디자인은 재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드림버블(DREAM BUBBLE)’을 시각적으로 구현, 생동감 있는 컬러와 모션 효과를 통해 이용자 집중도를 높였다. 메인 페이지에는 비누방울 애니메이션을 삽입,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도약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운영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재단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접속 가능하며, 청소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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