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7일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편의성도 개선
검은사막, 콘솔 Adventurers' Festival 업데이트 공개
검은사막, 콘솔 Adventurers' Festival 업데이트 공개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모험가 행사(Adventurers' Festival)'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검은사막의 PS5와 Xbox 시리즈 X/S 버전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글로벌 콘솔 이용자 대상 행사다.

검은사막 콘솔 CM과 함께 약 6년간의 서비스 여정을 돌아보며 모험가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그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생중계됐다.

2부에서는 양완수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이 출연해 월별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했다. 

▲8월 7일 아침의 나라 : 서울, 군왕 무기, 검은사당, 수궁 ▲9월 4일 마그누스, 데키아의 등불(사냥터), 프리오네 액세서리, 신규 클래스 ‘오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낚시로 모험가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주간 낚시대회’ 이벤트,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도 첫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10월 2일에는 협동형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 특집으로 준비 중이다. ‘바아마키아’, ‘시카라키아’ 등 각 테마와 최종적으로 하얀 마녀 ‘일레즈라’를 만날 수 있는 ‘최후의 글라디우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11월 13일에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리품으로 ‘에다나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으며 성주가 될 수 있는 ‘에다나의 권좌’도 동일하게 업데이트 한다.

라이브 행사에서 모험가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보상도 지급했다. 방송을 시청한 모험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를 지급했으며 추첨을 통해 펄상자도 제공했다.

양완수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은 “오늘 로드맵에서는 큰 업데이트들 위주로 소개했는데 편의성을 비롯한 콘솔 모험가들에게 필요한 소규모 패치들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항상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 믿고 기다려주신 모험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주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