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 DB생명은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형 성장기 어린이와 태아를 위한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에 따라 특약 가입 시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백혈병·뇌질환· 심장질환 등의 중대 질병은 물론 수술 및 입원비까지 보장한다.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 향후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임신 중 태아 가입이 가능한 담보 구성으로 가입할 경우 출생시점까지의 기간인 태아보장기간을 추가로 부여해 생후 초기 위험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영유아기·청소년기·성년기 이후 등 연령별로 필요한 보장을 단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자녀의 성장에 맞춘 유연한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DB생명 상품개발부서장은 "성장기 주요 질병과 치료비 부담이 큰 중대 질병 등을 보장하는 필수 담보들로 구성된 어린이보험으로,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생애 주기별 니즈에 맞춘 맞춤형 보장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