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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오 기업 회의·통화 공간 문제 해결…강북삼성병원·학교 등 도입 확산
|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알서포트는 바이오테크 기업 임프리메드코리아에 설치형 다목적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임프리메드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항암제 조합·분석 및 예후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사내 회의실 부족과 영업사원 통화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알서포트 측은 “콜라박스 도입 후 공간 활용 효율이 개선되며 실질적인 만족도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콜라박스’는 강북삼성병원, 강원대학교 등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에서 회의, 면담, 고객 상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등학교의 민원면담실 조성 사업과 관련해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설치형 다목적 부스로 개발된 콜라박스는 독자적인 방음 설계와 16T 복층강화유리(페어유리)를 적용해 높은 방음 성능을 갖췄다. 모듈형 조립 방식으로 별도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며, 해체와 재설치도 간편하다.
친환경 자재 인증 최고 등급(SE0)의 자재와 방염 패브릭, 난연 흡음재, 금속 프레임 등 안정성을 높이는 소재가 사용됐다. 전·후면을 특수 유리로 마감해 밀폐감을 줄였으며 저소음 환기팬과 흡기 시스템이 장착돼 냉난방 장비 없이도 부스 내 공기 순환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정현 기자 awldp21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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