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티몬이 오는 11일 공식 영업을 재개한다.
티몬은 내부 재정비를 거쳐 소비자 신뢰 회복과 셀러와의 관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장 재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몬은 입점 셀러들에게 오픈 일정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우선 피해 셀러들에게 3~5%의 업계 최초 수준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 익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 티몬은 해당 정산 시스템으로 셀러들의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유통망 안정화를 위한 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티몬에 따르면 현재 오픈 관련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최종 점검 단계에 있다. 행사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 채널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리오픈을 계기로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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