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8세대 4억9500만원 지급 완료
|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청년 최대 3000만 원, 신혼부부(1자녀 이상) 최대 5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높은 인기로 인해 조기에 사업이 종료됐다.
여기에 시는 추경을 통해 9500만 원을 증액 후 총 4억9500만 원의 사업비로 상반기에 선정한 총 18세대에게 사업비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올해 1월1일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 한 해당되며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계약자 및 입주(예정)자이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 김제시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 정책으로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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