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달 1일부터 밀레 프리미엄 유지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선봬
밀레 소속 전문 테크니션이 밀레 제품의 외관·내부 상태를 정밀 진단하며 고급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밀레 
밀레 소속 전문 테크니션이 밀레 제품의 외관·내부 상태를 정밀 진단하며 고급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밀레 

|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올해 한국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부터 ‘밀레 케어(Miele Care)’와 ‘밀레 보증연장(Miele Extended Warranty)’, ‘밀레 케어 플러스(Miele Care Plus)’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밀레 케어’는 고객이 밀레 제품을 최상의 성능으로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밀레코리아 소속 전문 테크니션이 방문해 외관·내부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스팀 세척과 UV 자외선 살균, 피톤치트 소독·코팅 등 고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제품 특성에 맞춘 클리닝 및 점검 서비스를 통해 평소 관리가 어려운 배수 필터, 도어 씰링, 세탁통 등 주요 부품의 오염과 작동상태를 점검 및 세척해 청결한 사용 환경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방문 시 MDU(밀레 기기점검 프로그램)를 활용해 기기 작동 오류 진단과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밀레의 세탁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인덕션, 커피머신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구매 시점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가입 비용은 제품별 상이하다.

‘밀레 보증연장’은 제품 구매 후 기본 2년의 보증 기간을 최대 8년 연장, 총 최대 10년까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한층 더 확장된 ‘밀레 케어 플러스’는 밀레 케어와 보증연장 서비스를 결합해 보증 기간 연장뿐만 아니라 연 1회 이상의 전문 테크니션 방문 점검,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 등을 포함해 장기적인 성능 유지와 위생 관리까지 지원해 프리미엄한 밀레만의 서비스를 최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밀레 보증연장과 밀레 케어 플러스,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은 모두 1년, 3년, 8년의 연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10년 이하로 사용한 제품만 가입이 가능하며 일부 품목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밀레 보증연장은 사용 중 파손이나 소모성 부품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8회 전문가 케어 서비스 및 무상 점검과 함께 최대 4회 소모품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밀레코리아는 한국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밀레 케어 서비스 20%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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