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무료검사의 날’ 운영
- 경유차 배출가스‧이륜차 포함 배기소음까지 무상 점검
- 정명근 시장 “시민의 작은 실천이 맑은 화성 만든다”
- 경유차 배출가스‧이륜차 포함 배기소음까지 무상 점검
- 정명근 시장 “시민의 작은 실천이 맑은 화성 만든다”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도심 대기질 개선과 소음 저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정례 운영한다.
시는 25일, 시민 스스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배출가스 과다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매연) ▲모든 운행차(이륜차 포함)의 배기소음이다. 검사 결과를 통해 차량 이상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조기 정비 유도 효과도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맑고 조용한 도시를 만드는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 차 점검이 곧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으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최근 도시개발과 차량 급증으로 매연 및 소음 관련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 이번 ‘무료검사의 날’ 운영이 시민 체감형 환경행정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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