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제공.
/발베니 제공.

|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정신과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세 번째 에피소드 ‘부토’ 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발베니의 공식 뮤즈인 김고은 배우와 안성재 셰프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 ‘부토’를 찾아 ‘궁극의 페어링’을 탐색하는 여정을 이어간다. 부토를 이끄는 임희원 셰프는 ‘좋은 재료는 좋은 땅에서 나온다’는 철학으로 채소를 중심으로 한 창의적이고 편안한 한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발베니와 부토의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플로럴 향과 싱그러운 과일 풍미를 지닌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과 조화를 고려해 구성됐다.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 셰프에게 합격을 받은 부토의 시그니처 메뉴 ‘베지테리언 사시미’, 깊고 구수한 맛이 위스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누룽지 삼계죽과 백김치’가 마련된다. 디저트로는 꽈배기를 잘게 썰어 식감을 살린 ‘꽈배기 아이스크림’과 발베니를 활용해 달큼하게 조린 ‘금귤정과’가 준비돼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스페셜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 중이다.

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부토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위스키와 채소’, ‘위스키와 죽’과 같이 페어링의 폭을 확장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틀에 갇히지 않은 다채로운 페어링을 통해 발베니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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