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06년생 청년 대상 공연ㆍ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 지원
올해 1차 발급 건수 전년 대비 13% 증가...예매 티켓 수도 181% 늘어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 티켓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확대에 나선다./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 티켓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확대에 나선다./놀유니버스

|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티켓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사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9세(2006년생) 청년이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15만원 상당의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놀티켓은 2년 연속 협력예매처로 동참했다. 

지난 3~5월 진행된 청년문화예술패스 1차 발급자 중 놀티켓을 선택한 청년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음악 콘서트ㆍ페스티벌 장르 관람도 가능해지면서 올해 상반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한 예매 티켓 수는 181% 늘었다. 카테고리별 예매 비중은 음악 콘서트(30%), 뮤지컬(25%), 전시 및 행사(24%) 순으로 높았다. 

상반기에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지 않은 2006년생이라면 11월 말까지 2차 청년문화예술패스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자체별 예산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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