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긴급 후송차로 쉐보레 콜로라도 5대 무상 지원
이달부터 5개월간 긴급 대응 활동 등에 활용 예정
이달부터 5개월간 긴급 대응 활동 등에 활용 예정
|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지역 봉사 센터 5곳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 대여하는 긴급구호 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의 복구 활동을 위한 이동 수단 부족 문제를 해소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은 이달부터 약 5개월간 자원봉사 인력 수송, 구호 물품 및 장비 운송, 사전 점검과 긴급 대응 활동 등 자연재해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24일 한국GM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 이대형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위광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은 GM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한 부분으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 의 이번 긴급구호 차량 지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사례를 마련하고 재난 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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