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국 14개 매장 사용 가능...손쉽게 방문 예약
브리즘이 전국 모든 매장에서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브리즘
브리즘이 전국 모든 매장에서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브리즘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전국 모든 매장에서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청, 여의도, 잠실, 경기 동탄, 판교 등 수도권 소재 매장과 부산센텀, 최근 개점한 인천 송도점까지 총 14개 매장에서 민생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매장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브리즘 공식 홈페이지 ‘방문예약’ 메뉴에서 가까운 매장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하면 된다.

다만 민생쿠폰은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해당 지자체 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매장별로 사용 가능한 지불수단이 상이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브리즘은 성인 맞춤 안경부터 선글라스, 성장기 학생 안경과 아이를 위한 근시 진행 억제 안경까지 브리즘 전 제품군에 민생쿠폰 적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연령과 용도에 따라 최적의 아이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브리즘은 전 매장을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장 방문 시에는 전문 아이케어 컨설턴트의 1대1 심층 상담과 정밀 시력 검사가 함께 이뤄진다. ▲3D 얼굴 스캔 및 데이터 분석 ▲AI 기반 스타일 추천 ▲3D 프린팅 기반 맞춤 프레임 제작 등 첨단 기술과 공정을 통해 고객의 얼굴 형태와 시력 상태에 정확히 맞는 안경을 제작, 눈 건강과 시력 보정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맞춤 안경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좋은 안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45일 책임제’ 보증 정책도 시행 중이다. 매장에서 제품 구매 후 45일 이내에 렌즈 초점 불량, 어지러움, 부적응 등 광학적인 불편은 물론 디자인, 색상 등 주관적인 불만족까지 거의 모든 사유에 대해 100% 교환과 반품·환불을 각 1회씩 지원한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개개인 얼굴의 외형적 차이와 사물을 보는 각도, 방향 등 광학적 특성까지 고려한 최적의 맞춤형 안경을 접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눈 건강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더 나은 시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즘은 최근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안경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매장 확장과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김종효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