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AI 캠프’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교육에 본격 나섰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AI 캠프’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교육에 본격 나섰다./ 화성특례시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AI 캠프’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교육에 본격 나섰다. 이날 캠프에는 초·중등 자녀를 둔 40여 가족이 참여해, 세대가 함께 AI를 배우고 체험하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협업하며 AI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방식을 체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가족들은 Canva, Suno, RemoveBG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가족 아바타 사진 제작 ▲AI 기반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자체 작품 발표회까지 직접 경험했다. 기술을 매개로 세대 간 디지털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는 이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써야 할 생활기술”이라며 “시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은 “AI는 이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써야 할 생활기술”이라며 “시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은 “AI는 이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써야 할 생활기술”이라며 “시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26일 서부권역인 모두누림센터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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