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김충현 협의체 구성을 미루고 있다며, 김민석 국무총리의 약속 이행 지연을 규탄했다.  

고 김충현씨는 지난 2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종합정비동 기계공작실에서 공작기계 작업 도중 사고를 당했다. 태안화력발전소는 2019년 고 김용균 씨가 사망했던 곳으로 또다시 노동자가 사망했다.

최대성 기자 dpdaesun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