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과학기술대·제주대 협조 기업탐방·산업체 등 현장경험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가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추진한 K-SEED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일 군산대에 따르면 K-SEED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주간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와 제주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국립군산대 재학생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교내 기숙사 및 강의실 등 기존 기반 시설을 활용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각 대학의 협조로 현지 기업탐방과 산업체 체험 등을 통해 폭 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연풍 학생처장은 “서울과 제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그러면서 “향후 타 대학 학생들도 국립군산대에서 명품 스포츠 프로그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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