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청년 유통 인재 키운다…3자 업무협약 체결
도매시장 고령화 대응 위한 유통 인력 양성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도매시장 고령화 대응 위한 유통 인력 양성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지난 18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대구시연합회와 함께 도매시장 내 청년 유통 전문인력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유통 현장 실습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도매시장 인력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무 중심 유통 교육 및 현장경험 제공 ▲유관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 운영 ▲홍보 및 자원 공유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 서영석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장, 김술식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대구시 연합회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술식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대구시 연합회장은 “현장 실습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도매시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도매시장에 청년 인재를 유입시키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무 중심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