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과 시민을 7월 17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과 시민을 7월 17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제공

[한스경제(과천)=김두일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청년을 위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과 시민을 7월 17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 지역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과천형 청년정책을 직접 설계하는 자리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새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이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과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청년 당사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에서는 과천시 청년정책의 현실과 수요, 개선방안을 두고 생생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과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과천에서 행복한 청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과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과천에서 행복한 청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제공

자유토론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천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시와 함께 정책을 구상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과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과천에서 행복한 청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참가자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모집되며,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공식 누리집과 청년공간 ‘비행지구’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