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출근길 쌀 나눔 캠페인 전개...직장 내 쌀 소비문화 조성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문기업 파란손해사정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이다.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서윤종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출근 중인 파란손해사정 직원 300여 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했다. 쌀 소비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월에도 코레일관광개발과 유사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중심인 손해사정 업무에는 체력이 필수이며, 그 바탕에는 밥심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밥심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3@sporbiz.co.kr
관련기사
이지영 기자
jiyoung1523@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