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왁(WAAC)이 대표 캐릭터 IP인 ‘와키즈(WAACKIZ)’를 앞세워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IP(지식 재산권) 박람회다. 올해는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과 B1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 참가하는 왁은 와키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부스를 운영한다. 와키즈는 왁의 브랜드 슬로건인 ‘기필코 승리한다(Win At All Costs)’를 기반으로 탄생한 골프 오리진 캐릭터 IP다.
악동 캐릭터 ‘와키(WAACKY)’를 중심으로, 단짝 ‘스코비(SCOVVY)’, 땅다람쥐 캐릭터 ‘피피(PIPI)’까지 총 세가지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부스 내 메인 콘텐츠는 퍼팅과 핀볼 방식을 결합한 ‘와키즈 퍼팅 챌린지 게임’이다. 참가자가 직접 퍼팅을 시도하고, 공이 들어간 홀컵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게 운영한다.
또한 와키즈 키링 및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과 와키즈 애니메이션 상영존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수민 기자 sum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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