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건 몰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일레븐건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일레븐건설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개발 프로젝트‘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가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6일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청약에는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건이 몰리며 평균 1.67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은 최고 41.00 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

그 중 특히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망과 더불어 희소성과 독립성이 부각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1군은 1~2인 가구와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지원이 몰렸으며, 4군은 중대형 평형대에서 용산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이 집중됐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서울 도심, 용산공원과 맞닿은 마지막 황금 입지에 글로벌 브랜드가 집약된 복합도시라는 점에서 고소득층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원, 호텔, 백화점, 프리미엄 주거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MXD 프로젝트로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지속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향후 계약 체결은 20~21일 진행된다.

한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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