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기 서부권 첫 매장
오는 12일 오픈
롯데백화점이 인천점 지하 1층에 경기 서부권 최초로 ‘런던베이글뮤지엄 (London Bagel Museum)’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인천점 지하 1층에 경기 서부권 최초로 ‘런던베이글뮤지엄 (London Bagel Museum)’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롯데백화점이 인천점 지하 1층에 경기 서부권 최초로 ‘런던베이글뮤지엄 (London Bagel Museum)’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국내 7번째 매장이자 서울 이외 수도권 지역 두 번째 점포다. 

오는 12일 정식 오픈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은 약 180㎡(55평) 규모로 조성됐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시그니처 메뉴들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감자치즈 베이글(5,500원)’, ‘쪽파 프레첼 베이글(8,500원)’, ‘브릭레인 샌드위치(7,5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음료 10여 종과 에코백, 머그컵 등 굿즈 20여 종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 8월 유통사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오픈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15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면서 MZ세대 사이 ‘빵지순례’의 성지로 떠올랐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인천점 매장 오픈이 알려진 이후 벌써부터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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