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웨딩 페스타 2025(WEDDING FESTA 2025)’ 하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할인권 및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시식권 증정 ▲더블 마일리지 적립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에게는 명품, 하이주얼리, 패션, 화장품, 홈리빙 등에서 구매 시 최대 250%까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6개월 이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 상당의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웨딩 마일리지 행사에 처음으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합류했다. 기존 행사에서는 마일리지 적립 제외 대상이었으나, 이번 행사 기간 동안은 구매 금액의 5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르메스 △고야드 △디올 △로로피아나 △쇼메 △벨렌도르프 등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웨딩 컨셉으로 하이주얼리&워치 전시도 진행한다. △티파니 △그라프 △쇼파드 △IWC 등 18개 주요 명품 예물 브랜드에서 총 60억원 규모의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혼수 가전·리빙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형가전 구매 시 최대 100%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7.5%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캐시)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이슨·로보락 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는 최대 125%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USM·시몬스·템퍼·웰즈 등 고급 가구 브랜드는 최대 250%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금액대별 최대 15% G캐시 리워드 및 소파·매트리스 구매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수민 기자 sumin@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