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2년 7월 국제선 운항 개시...누적 7403회 운영
에어프레미아는 운항안정성 높이기 위해 예비엔진을 추가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운항안정성 높이기 위해 예비엔진을 추가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 에어프레미아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4일 기준 국제선 누적 탑승객이 200만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7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개시한 지 3년 만이다.

지난해 4월 누적 100만명을 달성한 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이 늘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까지 총 7403회의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했다. 누적 비행거리는 약 4070만㎞로 지구를 1016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이는 지구~달 간 왕복 거리의 106배에 해당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일본 도쿄(나리타),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중국 홍콩 등 총 8개 국제선에서 정기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노선 다변화와 기재 확충,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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