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매장 확대 지속 계획
베러스쿱크리머리 제공
베러스쿱크리머리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의 서울역점·청량리역점을 오픈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에 따르면 우선 서울역점은 오는 11일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에서 문을 연다. 매장 규모는 57.5㎡(약 17.4평)로 인근 약 190석 공용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점은 오는 18일 커넥트플레이스 청량리역점 3층에서 28.1㎡(약 8.5평) 규모로 공개된다. 공용 좌석은 약 50석이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기차역의 특성을 반영해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음료와 베이커리도 새롭게 판매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여러 연령대 고객 취향을 고려해 음료 구성을 확대했다.

음료 제품으로는 라즈베리 루즈소르베 플로트, 럼라임&파인애플 플로트, 말차&레드빈 쉐이크 등 총 10종을 6000~7000원 가격대에 구매 가능하다. 크로와상, 소금빵, 스콘 등은 3000~4000원 가격대에 제공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