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HE AI, 사고 예방부터 규제 대응까지 지원 가능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SK AX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산업안전보건 전문 세미나'에 참가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산업현장 안전·보건·환경(SHE) 혁신 방안을 공유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산업안전의 달 기념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직접 참여해 각각 개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SK AX는 'SHE AI 예측형 플랫폼, 산업안전 패러다임을 바꾼다'를 주제로 개별 세미나를 열고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SHE 혁신 사례와 기술 적용 방안을 공개한다.
첫 발표는 이강돈 SK AX 애커튼파트너스 SHE DX담당이 AI 자율비행 드론, AI 협동로봇 시스템, AI 작업위험성평가 등의 사례를 통해 SHE 업무가 어떻게 AX로 혁신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어 이정훈 SK AX SHE플랫폼개발팀장이 AI 기반 SHE 업무 플랫폼, '아이팩츠 SHE'를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안전작업 허가, 사고 관리, 공정안전관리(PSM), 화학물질 및 환경관리 등 제조 현장 SHE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현장에서 판단·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진민 SK AX 애커튼파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SHE 고민과 문제를 AX로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는지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awldp219@sporbiz.co.kr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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