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림중학교 1학년 재학생 100명 대상 1사 1교 금융교육 진행
KB라이프 자원봉사 교사들이 신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KB라이프 자원봉사 교사들이 신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KB라이프는 전날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경제교실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해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다.

KB라이프는 2023년에 신림중학교와 첫 결연을 맺고 경제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직원들이 1일 자원봉사 교사로 나서 1학년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행복 요소 찾기 빙고 게임으로 시작해, 소득·저축·투자 등 경제의 기초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특히 경제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보드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금융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켰다.

KB라이프 관계자는 "KB라이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연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똑똑하고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B라이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06년에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시민사회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조혈모세포 기증캠페인을 실천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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