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위해 300만원 상당 선풍기 전달
지역사회 공헌 이어가
지역사회 공헌 이어가
[한스경제=이유근 기자] BNK경남은행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녕군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BNK경남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상무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BNK경남은행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품은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기탁받은 선풍기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냉방기기가 부족한 독거노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의 이번 선풍기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근 기자 news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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