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협력 체계 강화, 군민의 긴급 신고 신속·효율적 대응 기대
칠곡경찰서, 경찰 · 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 사진=칠곡경찰서 제공
칠곡경찰서, 경찰 · 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 사진=칠곡경찰서 제공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칠곡경찰서는 1일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칠곡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 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대형 교통사고, 집중호우 등 긴급·재난 상황 발생시 양 기관 간 ‘현장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해 신고 초기부터 종결시까지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의 신속한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관내 긴급신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칠곡 군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는 두 기관이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 개최로 상호 간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긴급 신고시 유기적인 공조를 모색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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