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구·경북 지역 공공기관 협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6일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을 포함한 대구·경북의 7개 공공기관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경북도경제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유 역량과 특성이 다른 각각의 공공기관이 ‘사회적 기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목적을 이루기위해 뜻을 모은 것에 의미가 있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사회적 기업인식 확산을 위한 지원 활동 △청소년 대상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및 사회적기업을 통한 현실화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보유한 공공기관들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지역 공공분야 협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기관과 사회적 기업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되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