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분열 아닌 연결로, 갈등 아닌 공감으로’ 캐치프레이즈
"영호남 하나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상생 협회 만들 것"
"영호남 하나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상생 협회 만들 것"
[한스경제=정평국 기자] 영호남한마음협회가 다음달 6일 발대식을 갖고 공동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영호남한마음협회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분열이 아닌 연결로, 갈등이 아닌 공감으로’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영호남이 하나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상생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이다.
초대 회장으로는 유현수, 부회장은 이수안, 의장은 박희동 씨가 맡는다.
영호남한마음협회는 영남과 호남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 및 연합 실현과, 정보교류 및 협의 조정, 지역사회 정책연구를 통한 공동사업으로 지역감정 해소와 공동 발전에 취지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영호남 예술인 간의 공동 전시, 공연, 교류 행사 등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제작에도 공동 노력을 펼친다.
또 지역 문화예술 단체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교류는 물론, 사업 자료 수집 및 발간을 통한 문화정책 연구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간 협업을 통한 콘텐츠 개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기획으로 지역 화합과 이해 증진 및 문화예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영호남 상생 모델 구축에 필요한 문화적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정평국 기자 a36316710@hanmail.net
정평국 기자
a36316710@hanmail.net



